hy, 스킨 프로바이오틱스 내세운 ‘아이오셀’ 론칭 예정…화장품으로 사업군 확장

시간 입력 2026-09-29 17:21:14 시간 수정 2026-09-29 17: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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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 7월 아이오셀 상표 출원…지정상품으로 뷰티 제품
신규 화장품 원료 개발…균주 기술 적용 범위 확대 방침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hy사옥. <자료제공=hy>

hy(에치와이·옛 한국야구르트)가 치약 등 생활용품과 뷰티 관련 상표권을 출원하면서 신규 브랜드 론칭을 예고했다. 최근 균주 기술 적용 범위를 화장품으로 넓힌데 이어 자체 뷰티 브랜드 사업을 확장하려는 의도로 분석된다.

29일 특허정보검색서비스 키프리스에 따르면 hy는 지난 7월 20일 아이오셀(iocell) 상표를 출원했다. 현재 출원·심사대기 상태다. 아이오셀의 지정상품으로 기능성 화장품용 스킨케어제, 메이크업 화장품, 모발 및 두피용 화장품, 바디워시, 선블록화장품, 페이셜 클렌저, 향수 및 코롱이 있다.

hy는 지난 6월 23일에도 바이오리브(BIOLIV)와 바이오리브 HY9012(바이오리브 HY9012) 상표를 출원했다. 해당 상표권의 지정상품은 구강 및 치아관리용 화장품, 구강청량용 스프레이, 의료용 구강클렌저, 칫솔 등이다.

해당 상표권 등록은 구강용품과 화장품을 통한 H&B(헬스앤뷰티) 시장 확장을 위한 선제조치로 분석된다.

실제로 hy는 자사 온라인몰 ‘hy프레딧’을 통해 바이오리브 HY9012 치약을 판매 중이다. 해당 제품은 hy의 특허유산균 hy9012 유산균 발효액이 함유된 치약이다. 이외에도 hy프레딧의 뷰티 카테고리에 hy의 ‘하루야채 수분충전 마스크팩’ 제품도 판매되고 있다.

잇따른 상표권 등록은 hy가 보유 균주의 산업화를 위해 적용 분야를 넓히면서 자체 뷰티 브랜드 육성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hy는 지난 7월 HY7714를 활용한 신규 화장품 원료 ‘HY7714 코어바이오덤’을 개발했다. 당시 hy는 균주 기술 적용 범위를 식품과 건강기능식품을 넘어 화장품 등 다양한 산업으로 확대할 방침임을 밝힌 바 있다.

아울러 hy는 오는 10월 12일부터 11월 15일까지 1기 뷰티 서포터즈 활동을 진행한다. hy의 뷰티 제품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알리고, 브랜드 팬덤을 만들기 위함이다. hy는 뷰티 서포터즈 모집 공고를 통해 뷰티 브랜드 론칭을 예고했다.

hy 관계자는 “스킨 프로바이오틱스 발효물이 첨가된 화장품 브랜드 아이오셀을 준비 중”라며 “올해 하반기 중 론칭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hy프레딧 뷰티 전체 제품 총 75개 중 동국제약과 오랄비, 아모마티카, 김정문알로에 등 타사 제품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CEO스코어데일리 / 최수빈 기자 / choi32015@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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