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F, 3월 31일 강남구 역삼동 구사옥 본관·별관 매각
성장 동력으로 신규사업 M&A 통한 영업이익 확보 제시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F&F 구사옥. <자료제공=F&F>
패션 기업 F&F가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역삼 사옥을 1362억원에 매각할 예정이다. F&F는 중국 진출 등으로 직원 수가 급격히 늘어나자, 지난 4월 테헤란로 신사옥으로 이전한 바 있다. 역삼 사옥 매각은 신규 사업 인수합병을 위한 현금 확보 차원으로 보인다.
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F&F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사옥 본관(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662-9·662-10)과 별관(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662-5·662-6) 토지·건물을 1362억5000만원에 매각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자산 총액 대비 5.96%에 해당하는 액수로, 처분 예정 일자는 오는 3월 31일이다.
거래상대는 스타로드일반사모부동산제13호 투자회사로, F&F 측은 처분 목적에 대해 “유휴 자산 매각을 통한 자산 운용 효율성 제고”라고 공시했다.
F&F는 지난해 4월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신사옥으로 본사를 이전한 바 있다. 여러 지역에 분산된 사업부를 한 곳으로 모으고, 업무 시너지를 높이기 위한 목적이다. 신사옥은 지상 14층, 지하 5층 규모다.
F&F 관계자는 “2020년 중국 진출을 하면서 회사가 급성장하다보니, 임직원이 많아져 인근 건물에도 사무실을 임차했다”라며 “이에 지난해 4월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새로운 사옥에 모이면서, 기존 사옥은 잠시 임대차를 들였다”고 설명했다.
F&F의 테헤란로 신사옥 이후 기존 F&F 역삼 사옥에 구다이글로벌이 입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다이글로벌은 조선미녀, 티르티르, 스킨1004, 스킨푸드 등 뷰티 브랜드를 운영 중이다.
F&F는 신사옥으로 전 임직원 이전을 완료한 지난해 4월,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발표하기도 했다. 당시 F&F는 2027년까지 매출 연평균 성장률(CAGR) 10% 달성과 자기자본이익률(ROE) 3년 평균 20% 이상, 주주환원율 3년 평균 25% 이상을 밸류업 목표로 설정했다.
또 신성장 동력 발굴 계획으로 신규 사업 M&A를 통한 추가 영업이익 확보를 제시했다. 현재 F&F는 패션 사업 외에도 F&F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연예 매니지먼트, 음반기획 제작, 유통, 판매업을 전개 중이다.
다만 F&F 관계자는 “유휴 자산 매각과 신사업 재원 마련은 독립적인 건”이라고 선을 그었다.
[CEO스코어데일리 / 최수빈 기자 / choi32015@ceoscore.co.kr]








![[그래픽] 네이버-두나무 합병 주요 걸림돌](https://www.ceoscoredaily.com/photos/2026/05/15/2026051511091100388_m.jpeg)






























































































![[이달의 주식부호] 코스피 반등에 주식부호 보유주식 20% 증가…반도체주 강세](https://www.ceoscoredaily.com/photos/2026/05/04/2026050409323094772_m.jpg)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