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PB상품 40여개 최대 25% 가격 인상
GS25도 소시지·영화관팝콘 인상…CU는 동결
DHL 운임 인상으로 편의점 국제택배 운임도 7.9%↑

지난해 12월 26일 서울의 한 편의점에서 고객들이 식사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편의점 업계가 가성비 상품으로 꼽히던 일부 자체상표(PB) 상품 가격을 인상했다. 여기에 국제 배송 제휴사의 운임 인상에 따라 편의점 국제택배 운임비도 덩달아 인상될 예정이다.
2일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과자와 음료, 디저트 등 세븐일레븐 PB 상품 40여종의 가격이 최대 25% 인상됐다. 인상 원인은 인건비와 원부자재 가격 상승이다.
인상 폭이 가장 큰 상품은 세븐셀렉트 누네띠네 제품이다. 해당 제품의 경우 기존 1200원에서 1500원으로 300원(25%) 인상됐다. 착한콘칩 제품은 1000원에서 1200원으로 200원(20%) 올랐다. 요구르트 젤리는 1300원에서 1400원으로 100원(7.6%), 고메버터팝콘의 경우 1800원에서 2000원으로 200원(11.1%) 인상됐다.
세븐일레븐 PB 음료 중 제주천혜향에이드와 명인딸기에이드 제품은 기존 1200원에서 1300원으로 100원(8.3%) 올랐다. 상주곶감수정과도 기존 1300원에서 1500원으로 200원(15.4%) 인상됐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25 역시 새해부터 일부 PB 상품 가격을 인상했다. 위대한 소시지 2종은 기존 2600원에서 2700원으로 100원(3.8%) 인상됐다. 영화관팝콘과 버터갈릭팝콘 역시 1700원에서 1800원으로 100원(5.9%) 올랐다.
다만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CU의 경우 지난해 7월 PB 김밥 제품 가격 인상을 마지막으로, 가격을 동결하겠다는 입장이다.
편의점 국제택배 운임 역시 인상됐다. 배송 제휴사인 물류 기업 DHL 운임 인상에 따른 결정이다. 편의점 업계 중 GS25와 CU, 이마트24이 국제택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GS25의 국제택배 서류 최저 운임은 3만9200원에서 4만2300원으로 3100원(7.9%) 올랐다. 비서류 최저 운임 역시 5만7900원에서 6만2500원으로 4600원(7.9%) 올랐다.
DHL은 지난 1일부터 평균 7.9%의 요금 인상을 단행했다. DHL은 매년 인플레이션과 환율 변동 등을 고려해 요금을 조정하고 있다. 인상률은 국가별로 다르다.
CU 관계자는 “DHL에서 택배 배송을 전담하고 있기에, DHL이 운임비를 올린다면 편의점 업계에서도 (DHL의 운임비 인상을) 팔로우할 수밖에 없다”라며 “(편의점 업계의 국제 택배 운임비가) 동일하게 올라갈 것 같다”고 설명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최수빈 기자 / choi32015@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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