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 이구홈, 리빙 사업 확장…더현대 서울점·성수2호점 잇따라 오픈

시간 입력 2025-12-22 17:10:03 시간 수정 2025-12-22 17: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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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구홈 오프라인 매장 첫 오픈 6개월여 만에 2호점 선봬
1호점인 이구홈 성수 인근에 세번째 매장 오픈까지 계획

22일 서울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 오픈한 이구홈 더현대 서울. <자료제공=무신사>

패션 플랫폼 무신사가 계열사 29CM를 통해 패션 외에도 리빙·라이프스타일 브랜드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 중이다. 29CM는 서울 여의도에 편집샵 이구홈을 오픈하고, 향후 성동구에도 추가로 매장을 열어 오프라인 고객 접점을 늘릴 계획이다.

22일 무신사에 따르면 이날 29CM는 서울 여의도 더현대 서울 지하 2층에 132㎡(40평) 규모의 이구홈 신규 매장을 오픈했다. 이구홈은 ‘취향 만물 상점’이라는 오프라인 콘셉트를 기반으로 29CM가 엄선한 리빙·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상품을 판매하는 공간이다.

이구홈 더현대 서울은 주방용품과 홈패브릭 등 54개 브랜드 상품을 선보이며, 시즌별 홈 스타일링을 제안하는 메인존과 유행하는 주방용품을 소개하는 키친존을 별도로 구성했다.

29CM 관계자는 “공간 인테리어를 개인의 취향과 개성을 담는 활동으로 즐기는 라이프 세터(Life setter)를 위한 프리미엄 홈·리빙 브랜드를 중심으로 큐레이션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2021년 무신사는 스타일쉐어와 스타일쉐어 자회사인 29CM를 인수한 바 있다. 이후 2024년 1월 가구와 인테리어, 주방, 생활용품 등으로 구성된 홈 카테고리를 이구홈이라는 이름으로 리브랜딩했다.

앞서 29CM는 지난 6월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처음으로 이구홈 오프라인 매장인 이구홈 성수를 오픈했다. 해당 매장은 약 294㎡(89평) 규모의 단층 매장으로 운영 중이다. 무신사 측에 따르면 이구홈 성수의 월 평균 방문객은 10만명을 넘어섰다.

무신사가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최근 오프라인 매장과 뷰티, 리빙 카테고리 확장 등 미래 성장 잠재력 확대에 공을 들이는 만큼, 이구홈 매장 확대에도 집중하는 모습이다.

29CM는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이구홈 성수 2호점을 오픈할 예정이다. 이구홈 성수 2호점까지 오픈할 경우 전국 이구홈 오프라인 매장은 3개로 늘어난다.

무신사 관계자는 “아직 해당 매장 오픈 시점 등에 대해 확정적으로 정해진 바 없다”고 설명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최수빈 기자 / choi32015@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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