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터내셔날, 8월 31일자로 공병 서비스 종료
“뷰티와 패션 등 통합 적용 가능한 ESG 방안 검토”

지난 2021년 신세계인터내셔날의 화장품 공병 재활용 캠페인 홍보 이미지. <자료제공=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인터내셔날 뷰티 부문이 공병 수거 캠페인을 종료할 예정이다. 과거 신세계인터내셔날은 환경 경영 성과로 공병 수거량을 꼽기도 했다. 다만 4년여 만에 공병 수거 캠페인을 종료하면서 여전히 공병 수거를 하며 친환경 경영을 이어가는 타사와 행보가 엇갈리는 모습이다.
11일 신세계인터내셔날에 따르면 신세계인터내셔날 뷰티 부문은 오는 8월 31일자로 공병 수거 캠페인 테라사이클 서비스를 종료할 예정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지난 2021년 10월부터 재활용 컨설팅 전문기업 테라사이클과 협업해 공병 수거 캠페인을 전개해왔다. 해당 캠페인을 통해 신세계인터내셔날에서 전개하는 국내외 14개 뷰티 브랜드 공병의 무료 수거가 가능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공식 온라인몰과 오프라인 매장에서 공병을 제출하면 제품 구입 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S.I.포인트 적립이 가능했다.
이번 캠페인 종료로 인해 8월 29일까지 온·오프라인 수거 신청이 완료된 공병에 한해 9월 중 S.I 포인트를 적립할 예정이다. 8월 29일 이후에 접수된 공병은 반송될 예정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지난해 상반기 처음 발표한 ESG보고서를 통해 ESG 주요 성과 중 하나로 ‘친환경 자원순환 경제’를 꼽았다. 아울러 신세계인터내셔날의 공병 수거량은 증가세를 보이기도 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ESG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기준 공병 수거량은 전년 대비 164.7kg 증가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측은 여러 사업군에 통용될 수 있는 ESG 경영 방식을 모색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 관계자는 “패션과 뷰티 등 신세계인터내셔날 내에서 통합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ESG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
반면 2009년부터 공병 수거 캠페인을 시작한 아모레퍼시픽의 경우 지난해 온라인 쇼핑몰로 공병 수거를 확대했다. 당시 수거 품목은 일부 메이크업 제품과 향수까지 확대됐다. 이에 지난해 기준 누적 2721톤의 공병을 수거했다.
화장품 업계 신흥 강자로 꼽히는 에이피알 역시 2021년부터 공병 수거 활동을 진행 중이다. 아울러 CJ올리브영의 경우 2023년 30여개 매장에서 시범 운영하던 화장품 공병 수거 캠페인 ‘뷰티사이클’을 전국 매장으로 확대 적용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최수빈 기자 / choi32015@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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