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 819만달러 대비 17.7%↑…2년 연속 19위 기록
직수입은 빠른 배송 가능하고 안전성도 직접 관리 가능
국내 건기식 유통 채널 중 온라인 비중 지난해 기준 68.9%
쿠팡의 지난해 건강기능식품(이하 건기식) 수입액이 1000만달러에 육박하며 국내 건기식 수입 실적 기준 19위 업체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쿠팡은 2023년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2년 연속 수입액 기준 상위 30위 업체 안에 들었다. 쿠팡은 재고 부담에도 불구하고 건기식 직수입을 확대하고 있다.
2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쿠팡의 건기식 수입액은 지난해 기준 965만달러(한화 약 131억원)로 전년(819만달러) 대비 17.7% 증가했다.
쿠팡의 건기식 수입액은 지난해 기준 업계 19위다. 쿠팡이 건기식 수입액 상위 30위 안에 든 것은 2023년이 처음이다. 쿠팡은 2023년 건기식 수입액 19위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쿠팡에선 ‘로켓직구’와 ‘쿠팡 수입’을 통해 건기식을 구매할 수 있다. 로켓직구는 쿠팡이 해외에서 직접 소싱한 상품을 고객 주문 후 해외 물류센터에서 발송하면 국내 통관을 거친 후 고객에게 배송하는 구조다.
직수입은 쿠팡이 해외에서 직접 수입한 후, 국내 통관을 거쳐 자사 물류센터에 보관하고 로켓배송한다. 이 경우 쿠팡이 수입·통관 후 국내 물류센터에 재고를 직접 보유하므로, 로켓직구와 달리 재고 부담이 있다.
반면, 직수입은 쿠팡이 상품 품질과 배송 속도를 제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쿠팡이 직접 수입과 통관을 수행하면, 판매 제품에 대한 원산지·성분·표시 기준 등의 안전성과 합법성을 직접 관리할 수 있다. 직구 제품과 직수입 제품은 규제 기준이 다르며 직수입을 할 경우 국내 인증 절차를 마쳐야 한다.
쿠팡은 재고 부담에도 불구하고 최근 들어 쿠팡 직수입을 확대하고 있다. 국내 건기식 구매자의 대부분이 온라인으로 제품을 구매하자 쿠팡도 건기식 사업 확대에 나선 것으로 분석된다. 쿠팡이 직수입하는 대표적인 품목으로는 세계 판매 1위 유청 단백질 브랜드로 알려진 '옵티멈뉴트리션'과 또다른 유명 단백질 브랜드 '신타6'가 있다. 또 여성을 타깃한 유산균 건기식 '재로우'와 미국 건기식 브랜드 ‘닥터스베스트’ 등이 있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 규모는 6조440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건기식 유통 채널에서 인터넷몰 판매 비중이 전체의 69.8%를 차지했다. 건기식 유통 채널 중 인터넷몰 판매 비중은 △2019년 43.8%에서 △2020년 56.9%로 50%를 돌파한 후 △2021년 63.6% △2022년 64.5% △2023년 68.9%로 지속적으로 커졌다.
쿠팡 관계자는 “쿠팡은 해외 브랜드 본사와 직접 계약을 맺고 정식 수입한 상품을 쿠팡수입관에서 판매한다”며 “모든 상품은 국내 안전성 및 검사 기준을 통과한 정식 수입 상품으로 쿠팡이 수입 및 통관을 직접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윤선 기자 / yskk@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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