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 오경석 신임 대표 내정…내달 주총서 의결

시간 입력 2025-05-29 16:33:39 시간 수정 2025-05-29 16:3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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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조인 출신…2018년부터 의류업체 ‘팬코’ 대표이사 역임

오경석 신임 두나무 대표 내정자. <사진=두나무>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는 오경석 팬코 대표를 신임 대표로 내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오 내정자는 내달 27일 열리는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 승인을 거쳐 차기 대표이사로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오 내정자는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2001년 공인회계사 시험에 합격해 삼일회계법인에서 근무했다. 이후 2008년 사법연수원을 수료한 뒤 수원지방법원 판사, 대법원 재판연구관, 김앤장법률사무소 등의 법조 경력을 거쳤다.

2016년 의류 업체인 주식회사 팬코에 합류한 뒤 2018년 대표이사에 선임, 본격적인 전문 경영인의 길을 걸어왔으며 무신사 기타비상무이사도 맡고 있다. 법률, 회계, 기업 경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쌓은 경험과 도전적인 리더십을 바탕으로 두나무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힘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 내정자는 “급변하는 디지털 금융 환경 속에서 두나무가 더욱 신뢰받는 글로벌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안정성과 혁신을 균형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며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두나무의 다음 도약을 이끌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석우 현 대표는 두나무 경영 고문으로 활동을 이어간다. 2017년부터 두나무를 이끌어온 이 대표는 재임 기간 두나무의 성장과 혁신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예슬 기자 / ruthy@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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