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영업익 22.3% 감소…2분기도 하락 전망
홈쇼핑·신사업 등 부침…올해 ‘내실다지기’ 주력

허서홍 체제 반년을 맞은 GS리테일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줄었다. 판관비 부담이 증가하고 홈쇼핑이 고전하는데다, 그간 성장을 견인해왔던 편의점마저 성장세가 예년만 못하기 때문이다.
3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GS리테일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387억원으로 전년 대비 22.3% 감소했다.
이는 홈쇼핑과 신사업 부진 영향이 큰다. 또 매출 비중이 큰 편의점 사업의 성장세가 이전만 못한 것도 원인이다.
지난 1분기 편의점 부문 영업이익은 전년비 9.1% 줄어든 172억원이었다. 수퍼와 홈쇼핑 부문도 각각 2.1%, 10.4% 씩 감소한 78억원, 224억원의 영업이익을 내는 데 그쳤다. 펫사업 어바웃펫과 펫프렌즈, 배달 대행 플랫폼 ‘요기요’, 푸드 스타트업 ‘쿠캣’ 등 기존 신사업 자회사들도 모두 적자 상태다.
2분기 전망도 암울하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는 GS리테일의 2분기 영업이익아 전년 대비 10%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취임 반년을 맞은 허서홍 대표 새 수익원을 창출해내야 하는 과제를 떠맡게 됐다.
GS리테일은 2025년 정기 임원인사에서 허광수 삼양인터내셔날 회장의 장남이자 허태수 GS그룹 회장의 5촌 조카인 허서홍 대표를 GS리테일의 새 대표로 선임했다. 신사업 전문가로 불리는 허 대표이사로 리더십을 교체해 새 먹거리를 발굴하기 위해서다.
GS그룹 오너가 4세인 허 대표는 1977년생으로 GS에너지 전력집단에너지사업부문장과 경영지원본부장을 거쳐 ㈜GS 미래사업팀장을 역임했다. GS 재임 시 그룹 전반의 신사업 밑그림을 그리는 역할을 담당했다. 작년부터 GS리테일로 이동해 전략, 재무, 신사업 등 경영 전반을 관장해왔다.
현재 허 대표는 사업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 편의점 사업은 특화점포와 차별화 상품 발굴로 기존점 매출을 높이고 해외 진출로 내수 정체 돌파구를 마련하고 있다.
최근에는 요기요의 경쟁사인 배달의민족 B마트에도 입점했고, 현재 500여개인 수퍼 ‘GS더프레시’도 오는 2027년까지 1000개까지 공격적 확대할 방침이다.
GS리테일 관계자는 “고객이 원하는 상품과 서비스를 강화하고 외형 경쟁보다 내실을 높이는 데 주력하는 등 지속 가능한 사업 성장을 위해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연지 기자 / kongzi@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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