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풀무원다논이 리뉴얼 출시한 ‘풀무원요거트 그릭’ 제품 연출 이미지. <자료=풀무원다논>
발효유 전문 기업 풀무원다논이 10년 연속 국내 그릭 요거트 판매 1위 브랜드(닐슨 RI 기준) '풀무원요거트 그릭'을 리뉴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최근 소비자들은 건강을 고려한 식습관을 추구하면서도, 맛과 즐거움을 포기하지 않는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에 따라 제품을 선택하는 경향이 뚜렷하다. 풀무원다논은 이러한 소비자 수요를 반영해 '풀무원요거트 그릭' 전 제품을 리뉴얼하며, 제품 경쟁력을 한층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풀무원요거트 그릭’은 우유 대비 100g 기준 최대 2.2배 많은 단백질을 함유했으며, 그리스 크레타섬 유래 정통 그릭 유산균을 사용했다. 설탕무첨가 플레인, 플레인, 블루베리 주요 제품 3종은 저지방 제품으로 구성됐다. 특히, 주요 제품인 ‘설탕무첨가 플레인’은 컵당 500억 CFU 이상의 프로바이오틱스를 함유했다.
풀무원다논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풀무원요거트 그릭 달지 않은 플레인’을 ‘설탕무첨가 플레인’으로 변경하고 설탕 없이, 오직 우유 유래 당만을 함유하도록 변경했다. 기존 제품이 지닌 담백한 맛과 신맛이 적은 특징을 유지하면서도 더욱 진한 텍스처를 구현해 깊은 풍미를 한층 더 강화했다는 설명이다.
‘풀무원요거트 그릭 플레인’과 ‘풀무원요거트 그릭 블루베리’는 기존 제품 대비 각각 29%, 31% 당 함량을 줄여 간식이나 식사 대용으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풀무원요거트 그릭’ 설탕무첨가 플레인, 플레인, 블루베리 3종은 저지방으로 설계해 소비자 수요를 반영했다.
제품 변화를 소비자가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패키지 디자인도 변경했다. 특‘풀무원요거트 그릭 설탕무첨가’는 패키지 전면에 ‘설탕무첨가’ 문구를 강조해, 건강한 선택을 원하는 소비자들이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성지예 풀무원다논 풀무원요거트팀 BM은 “앞으로도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차별화된 제품과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국내 그릭요거트 시장에서 리더십을 확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풀무원요거트 그릭’은 다양한 소비자 취향을 반영해 차별화된 제품 라인업을 운영하고 있다. 부드러운 텍스처와 풍미가 돋보이는 ‘그릭’, 든든한 단백질 함량과 설탕 무첨가로 건강함을 더한 ‘그릭 시그니처’, 과일 식감이 살아있는 프랑스식 디저트 콩포트와 그릭 요거트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그릭 콩포트’ 등으로 구성돼 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윤선 기자 / yskk@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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