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타이완 싱글몰트 위스키 ‘카발란(Kavalan)’과 ‘팀 카발란(Team Kavalan)’ 캠페인 2기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팀 카발란 캠페인은 국내 최정상 바텐더와 함께하는 협업으로 지난해 10월 5명의 바텐더들과 함께 첫 캠페인을 시작했다. 5명의 바텐더들은 각자 운영하는 바(Bar)가 위치한 지역 고유의 감성과 카발란의 매력을 담아낸 시그니처 칵테일 메뉴를 선보였다.
이번 팀 카발란 캠페인 2기는 총 8명의 바텐더가 선정됐다. 1기와 달리 2명의 바텐더가 짝을 이뤄 각자의 경험과 해석을 담아낸 카발란의 칵테일을 제안하는 스타일로 총 4회간 진행된다. 각 회차에 속한 2명의 바텐더는 카발란 라인업 중 하나를 활용해 회차별 정해진 키워드와 어울리는 시그니처 칵테일을 릴레이 형식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팀 카발란 2기의 첫 주자는 서촌의 힙한 바로 유명한 ‘참’의 임병진 바텐더와 충무로 핫플 ‘숙희’의 이수원 바텐더가 선정됐다.
이번 1회차의 메인 키워드는 ‘No.1’으로 두 바텐더는 ‘카발란 디스틸러리 셀렉트 No.1(Kavalan Distillery Select No.1)’를 활용해 참과 숙희의 공간적 분위기와 어울리는 No.1 시그니처 칵테일을 선보일 계획이다.
두 명의 바텐더가 제공하는 시그니처 칵테일은 참과 숙희에서 오는 11월경까지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팀 카발란 캠페인 2기는 SNS 채널을 활용한 디지털 마케팅 활동을 진행한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팀 카발란 캠페인에 참여한 8명의 바텐더에 대한 특별한 이야기를 카발란 공식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1회차 임병진, 이수원 바텐더의 스토리가 담긴 영상은 추후 카발란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박소영 골든블루 인터내셔널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카발란 브랜드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혁신적 마케팅 활동을 통해 국내 위스키 시장에서 ‘카발란’의 브랜드 파워를 더욱 견고히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연지 기자 / kongzi@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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