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웨이의 스위치 정수기. <자료 제공=코웨이>
코웨이가 ‘2025년 제 9회 먹는샘물·정수기 품평회’에서 6년 연속 최고 등급을 획득하며 물맛이 뛰어난 정수기로 인정받았다고 23일 밝혔다.
‘먹는샘물·정수기 품평회’는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물맛이 좋은 제품을 선별할 수 있는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가 매년 주관하는 행사다. 워터소믈리에가 블라인드 테이스팅 방식으로 물맛을 평가한다. 평가 점수에 따라 그랑골드, 골드, 실버 등급을 부여한다.
코웨이는 올해 진행된 정수기 물맛 품평회에서 신제품 ‘스위치 정수기’를 포함한 직수형 정수기 2종에 대해 정수기 부문 최고 등급인 그랑골드와 골드 등급을 획득했다. 또한 2019년 정수기 물맛 품평회 시행 이후 꾸준히 최고 등급을 받아온 코웨이는 6년 연속 골드 등급 이상을 달성한 기업에게 주어지는 다이아몬드 상을 업계 최초로 수상했다.
품평회에서 코웨이 정수기 물맛을 평가한 한국 국가대표 워터소믈리에 우승자 출신인 박채원 박사는 “물맛이 깨끗하고 깔끔하며, 균형감 있는 물맛”이라 극찬하며 심사평을 전했다.
올해 품평회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스위치 정수기와 직수형 정수기에는 코웨이만의 나노트랩 필터가 적용됐다. 이 필터는 정전 흡착 방식을 통해 물속의 유해 물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한다. 바이러스, 중금속, 박테리아는 물론이고 미세플라스틱까지 세밀하게 걸러낸다.
코웨이 측은 깨끗한 물을 위한 필터 기술 개발 함께 물맛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를 이어오고 있다는 설명이다. 지난 2009년 코웨이는 테스크포스팀(TFT)을 구성해 정수기 물맛에 대한 연구를 시작했다. 2019년에 업계 최초로 ‘물맛 연구소’를 설립해 물의 맛과 품질을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있다.
코웨이 관계자는 “코웨이 정수기 물맛이 소비자에게 호평받고 전문가들로부터 최고의 평가를 받은 것은 그간 코웨이가 물에 대한 집념으로 쌓아온 연구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깨끗하고, 맛있는 물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연구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최수빈 기자 / choi32015@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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