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PB상품부터 AI한우까지…고객 선택 폭 확장

이랜드파크 켄싱턴호텔앤리조트의 2025 설 선물 세트 대표 이미지. <자료=켄싱턴호텔앤리조트 제공>
설 명절을 앞두고 호텔업계가 기존의 숙박·레스토랑 서비스뿐 아니라 설 선물 세트 출시를 13일 밝혔다. 각 호텔은 상품 기획의 전문성과 지역 특색을 살려 고객 취향 맞춤형 선물 세트를 출시한다.
이랜드파크의 켄싱턴호텔앤리조트는 설 명절을 맞아 고객의 다양한 취향을 고려해 산지직송 특산품부터 호텔 PB상품까지 폭 넓힌 설 선물 세트를 오는 21일까지 선보인다.
이번 설 선물 세트는 상품 기획력에 전문성을 갖춘 리테일팀과 지역의 특징을 잘 알고 있는 지점별 총지배인들이 직접 발굴한 지역 상품을 중심으로 ‘산지직송 특산품’을 대폭 강화했다.
켄싱턴호텔앤리조트 2025 설 선물 세트는 정육 세트, 과일 세트, 수산물 세트를 비롯해 제주 만감류 세트(레드향, 천혜향, 한라봉), 제주 수산물(은갈치, 옥돔, 고등어), 지리산 벌꿀 세트, 강원도 오일 세트 등 각 지점의 지역 특산품을 2만원대부터 20만원대까지 다양한 가격으로 구성됐다.
2025 설 선물 세트는 공식 홈페이지,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 유선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배송은 15일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특히 최근 트렌드로 자리 잡은 ‘온라인 선물하기’ 서비스를 연계해 편리하게 주문이 가능하도록 준비했다.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총괄 현몽주)가 설 명절맞이 고품격 선물 세트 ‘2025 기프트 셀렉션’을 출시했다. 이번 ‘2025 기프트 셀렉션’은 전문 큐레이터가 다양한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기획한 총 51종의 맞춤형 상품으로 프리미엄 미트, 고메, 셰프스 테이블 앳 홈, 스위트 홈, 셀렉션 등 5가지 카테고리로 구성됐다.
프리미엄 미트에서는 푸드테크 기업 설로인과 협업해 설로인의 비전 AI 기술로 육류의 품질과 지방 분포를 분석한 워커힐X설로인 한우 셀렉션 세트를 선보인다. 또한 한우 1++ 등급 중에서도 최고의 마블링 스코어(BMS)인 No.9 설화한우만을 숙성한 명월관 명품 설화 한우 세트를 비롯해 명월관 명품 한우 등심세트, 명월관 양념갈비 세트, 명월관 패밀리 세트까지 만나볼 수 있다.
‘고메’는 워커힐 수펙스(SUPEX) 김치와 지리산 흑돼지, ASC 인증(친환경 양식) 새우로 만든 워커힐 고메 시그니처 만두 세트를 준비했다. 국내 호텔 중 유일하게 정기 배송 서비스로 만나볼 수 있는 워커힐 수펙스(SUPEX) 김치는 이번 설 한정으로 3개월, 6개월, 12개월 단위의 정기 배송권 선물이 가능하다.
이밖에 명월관 갈비탕, 온달 육개장, 전복삼계탕 등 워커힐의 인기 HMR 제품으로 다채롭게 구성한 ‘셰프스 테이블 앳 홈’, 최고급 품질의 구스다운 침구와 시그니처 디퓨저 세트, 타월 등이 포함된 ‘스위트 홈’, 프리미엄 국산 꽃꿀, 명란젓, 육포, 건전복 등으로 구성된 ‘셀렉션’도 마련됐다.
2025 기프트 셀렉션은 20일까지 주문 가능하다. 주문 및 배송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워커힐 공식 홈페이지 또는 유선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CEO스코어데일리 / 최수빈 기자 / choi32015@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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