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물가·고환율 시대…교원투어 여행이지, 가심비 여행지로 '중국' 제안

시간 입력 2024-12-26 13:51:14 시간 수정 2024-12-26 13:5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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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도시 여행지, MZ세대 취향 충족시킬 요소 갖춰”

중국 상해 야경. <자료=교원투어 이지여행 제공>

고물가가 지속되고 원·달러 환율까지 급등하는 상황 속 교원투어 여행이지가 가심비(가격 대비 마음의 만족을 추구하는 소비 형태) 여행지로 중국을 꼽았다. 여기에 자체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통해 할인 혜택을 제공하면서, 자사몰 강화까지 꾀하고 있다.

교원투어 여행이지는 2025년 새해에 해외여행을 계획 중인 여행객을 위해 ‘슬기로운 여행생활’을 테마로 가성비 여행지, 라이브커머스 활용, 신규 취항 노선, 비수기·틈새 여행지 공략, 여행지 주요 이슈 확인 등을 제안했다.

여행이지 측은 고물가의 장기화로 20~30대를 중심으로 실용적 소비를 추구하는 요노(YONO)족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요노족은 ‘필요한 것은 하나뿐(You Only Need One)’이라는 영어 문장의 약자로, 꼭 필요한 것만 사고 불필요한 구매는 최대한 줄이는 소비자를 뜻한다.

20~30대 여행객들은 일본과 동남아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 다만 이들 여행지는 당분간 가성비로 접근하기에 제약이 있다는 분석이다. 일본은 세계 각국에서 관광객들이 몰려들면서 숙박 수요가 급증해 현지 숙박비가 크게 올랐다. 동남아 역시 환율 상승에 따른 여파로 경비 부담이 다소 늘어났다.

여행이지는 요노족을 위한 새해 가성비 여행지로 중국을 꼽았다. 중국은 지난해 해외여행이 재개된 이후 중장년층을 중심으로 수요가 집중돼 왔다. 최근 중국 정부가 한국인을 대상으로 무비자 입국을 허용하기도 했다.

중국은 패키지 가격이 저렴하게 형성돼 있다. 대형항공사(FSC)를 이용하는 구성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예약할 수 있고, 상해와 북경은 김포공항에서 출발하는 상품이 갖춰져 있어 공항 이동 시간을 최소화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여행이지 관계자는 “상해와 청도 등 도시 여행지는 MZ세대의 취향을 충족시킬 수 있는 요소를 다양하게 갖추고 있다”라며 “새해에는 중국이 3~4일의 짧은 일정으로 가성비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여행지로 각광받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여행이지는 라이브커머스 방송 통한 상품 예약을 제안했다. 여행이지는 월 2~3회 자체 라이브커머스 채널 이지라이브(Easy Live)를 진행하고 있다. 이지라이브에서 할인과 특전 등 다양한 혜택이 포함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방송에서 활발하게 소통한 시청자에게는 여행이지에서 쓸 수 있는 포인트와 커피 기프티콘 등의 선물을 증정하고 있다. 여행이지는 겨울방학을 맞아 가족 단위 여행객이 떠나기 좋은 여행지를 선별해 라이브방송을 진행한다. 오는 1월 7일에는 보홀 편을, 같은 달 9일에는 다낭 편을 선보인다.

여행이지 관계자는 “이지라이브 시청자에게만 제공되는 할인 혜택과 특전, 선물 등을 푸짐하게 제공하고 있다”라며 “이런 혜택을 놓치지 않고 누리기 위해서는 사전에 이지라이브 앱 알림과 문자 알림 받기 설정을 해두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아울러 여행이지는 신규 취항 및 재취항 노선 또는 해당 노선이 포함된 여행상품을 노리면 좋다고 조언했다. 일반적으로 신규 취항 노선의 경우 항공사와 여행사가 프로모션과 기획전을 진행하는 경우가 많다. 홈페이지와 앱에서 진행되는 프로모션, 기획전을 활용하면 저렴하게 상품을 예약할 수 있다.

대표적인 여행지로 일본 소도시와 인도네시아 발리, 바탐이 있다. 대한항공이 나가사키와 구마모토 노선의 운항을 재개했다. 아시아나항공은 구마모토 노선을 재운항하고 겨울철 관광지로 유명한 아사히카와 노선에 신규 취항했다. 이스타항공은 26일부터 도쿠시마 노선 단독 운항에 나선다. 제주항공과 에어부산이 각각 인천~발리 노선과 부산~발리 노선 운항에 나섰고, 제주항공이 바탐 노선을 단독 운항 중이다.

[CEO스코어데일리 / 최수빈 기자 / choi32015@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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