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230여개 ‘2025 설 선물 사전 예약 판매’

시간 입력 2024-12-17 09:46:48 시간 수정 2024-12-17 09:4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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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모델이 설 선물을 소개하는 모습. <자료=롯데백화점 제공>

롯데백화점이 ‘25년 설 선물 사전 예약 판매’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20일부터 2025년 1월 5일까지 전 지점에서 축산과 수산, 청과, 그로서리 등에서 약 230개 설 사전 예약 판매 품목을 선보인다. 여기에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롯데백화점 측은 장기 불황과 내수 침체 등의 국내 정세를 감안해 ‘맞춤형 상품 제안’에 최우선 가치를 두고 사전 예약 품목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작년 설 사전 예약 품목과 비교해 신규 품목을 대폭 늘리고, 사전 예약 시에만 구매할 수 있는 한정 품목도 다양하게 선보인다. 또 한우, 수산, 청과 등 각 상품군별 수요가 꾸준한 베스트 품목은 물량을 20% 가량 확대했다.

축산 선물은 인기 품목의 ‘기본 중량’을 재조정했다. 1~2인 가구의 증가와 명절 여행 인구 확대 등 변화하는 라이프스타일을 감안해 인기 품목의 기본 중량을 2kg에서 1.6kg으로 낮춘 다양한 한우 세트를 선보인다.

대표 품목으로 1+등급의 채끝, 등심, 안심 등 스테이크 부위만을 엄선한 ‘로얄 한우 스테이크 기프트(1.6kg)’, 1+등급의 3가지 구이용 인기 부위를 담은 ‘로얄 한우 로스 GIFT(1.6kg)’ 등이다. 집에서 미식을 즐기는 홈마카세 트렌드를 반영해 한우와 함께 트러플 오일, 트러플 소금, 트러플 머스터드 등을 함께 구성한 ‘한우&트러플 오마카세 GIFT(1.2kg)’는 이번 설 사전 예약에서 처음으로 선보인다.

수산 선물은 가격 스펙트럼을 넓혔다. 굴비와 선어 등 기존 10만~20만원대의 실속 선물 위주에서 최고 60만원대까지 가격 범위를 넓히고 상품을 다양화했다. 마리당 180g내외의 큰 참조기를 선별해 천일염으로 2년 이상 섶간한 ‘레피세리 영광법성포 굴비 곤 GIFT(1.8kg)’과 제주 바다에서 제출에 어획한 특대 사이즈의 옥돔과 은갈치로 구성한 ‘제주산 옥돔 은갈치 건 GIFT(3.2kg)’이 대표 품목이다. 이 밖에도 제주산 성게알을 담은 ‘제주해녀 성게알 GIFT’는 사전 예약에서 처음 판매하는 품목이다.

청과와 그로서리 선물의 경우 각각 ‘우량 품목’ 확보와 ‘한정 품목’ 확대에 초점을 맞췄다. 사과와 배 등 청과의 경우 올해 고온으로 인한 작황 부진으로 청송, 영주, 안동, 천안, 나주 등 우수 산지를 조기에 추가 확보하면서 수요가 높은 인기 품목의 물량을 20% 가량 늘렸다. ‘레피세리 사과 배 GIFT(17만원)’, ‘레피세리 사과 배 샤인 GIFT(17만원)’ 등이 대표 품목이다.

또한 그로서리 선물로는 ‘미식 수요’를 반영해 이번 사전 예약 판매를 통해서만 구매 가능한 이태리산 ‘생 화이트 트러플 GIFT(50g)’를 최초로 선보인다. 세계 3대 진미 중 하나인 화이트 트러플은 이탈리아 등 산지에서도 희귀 식자재로 꼽힌다. 사전 예약 시작일인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10% 할인해 한정 판매(30개)한다. 이탈리아 현지에서 직접 채취해 배송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몰에서도 사전 예약 판매 기간 동안 한우, 베이커리, 그로서리 등 명절 인기 상품 1만8000여 품목을 최대 65%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한우의 등심과 부채살 등 4가지 숙성 부위로 구성한 ‘1+등급 숙성 한우 오마카세 세트’와 품종별 만감류 과일 및 한라봉청을 함께 구성한 ‘제주과일 하모니세트’를 각각 15만원대, 8만원대에 판매한다. 롯데백화점몰에서는 구매 금액에 따라 5~7% 추가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최형모 롯데백화점 푸드부문장은 “선택의 고민과 수고를 덜어 줄 최상의 큐레이션을 제공하는 데 공을 들였다”라며 “롯데백화점이 연말연시 따뜻함과 위로를 전하는 ‘선물의 장(場)’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최수빈 기자 / choi32015@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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