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풍선, 홍콩·마카오 패키지 여행 상품 출시

시간 입력 2024-12-13 11:04:28 시간 수정 2024-12-13 11:04:28
  • 페이스북
  • 트위치
  • 카카오
  • 링크복사

홍콩의 헐리우드 거리로 불리우며 많은 영화의 촬영지로 이용된 '소호 거리' 전경. <자료=노랑풍선 제공>

노랑풍선이 홍콩과 마카오를 중심으로 해외 패키지여행 상품들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오는 2025년 12월 31일까지 아시아나항공, 대한항공, 진에어, 에어프레미아, 티웨이항공, 그레이터베이항공, 홍콩항공 등을 통해 출발이 가능하다. 홍콩·마카오 상품은 온전히 홍콩만을 관광할 수 있는 ‘홍콩 3·4일’ 상품과 홍콩 이외에도 마카오 관광지들을 함께 둘러볼 수 있는 ‘홍콩·마카오 4일’ 상품, ‘홍콩·마카오·심천 4일’ 상품으로 구성돼 있다.

우선 ‘홍콩 3·4일’ 상품은 자유 일정이 포함됐기에 여유로운 여행이 가능하다. 소호 거리와 리펄스베이, 빅토리아 피크, 웡타이신 사원, 연인의 거리 등 주요 관광지를 방문할 수 있다.

‘홍콩·마카오 4일’은 고객 취향에 따라 온전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는 노팁·노옵션·노쇼핑과 자유 일정이 포함된 상품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아울러 홍콩뿐만 아니라 성바울성당, 세나도 광장, 베네시안 리조트 등 마카오의 랜드마크도 함께 관광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노옵션·노쇼핑·노팁을 원칙으로 오로지 여행에만 집중할 수 있게 한 ‘홍콩·마카오·심천 4일’ 상품은 홍콩과 마카오 외에도 심천을 관광할 수 있다. 여기에 해상 세계, 평안 빌딩, 야시장 등을 둘러볼 수 있다.

노랑풍선은 본 상품을 예약한 고객을 대상으로 에그타르트(1인 1개)를 제공한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홍콩과 마카오는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서 다채로운 문화와 이국적인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인기 여행지”라며 “이번 상품은 다양한 항공편으로 출발이 가능해 고객의 상황에 맞게 여행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취향에 따라 상품을 선택할 수 있어 고객에게 특별한 여행 경험을 선사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최수빈 기자 / choi32015@ceoscore.co.kr]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