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리조트부문, 교학상장으로 조직문화 강화

시간 입력 2024-10-23 13:31:25 시간 수정 2024-10-23 13:3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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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 라이브러리' 신설 등 콘텐츠 다양성 확장
임직원 성장 플랫폼으로 지속 업그레이드 추진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파크기획그룹 최시은 프로가 경험혁신아카데미 허성 프로의 가이드에 따라 스타디움에 공유할 '에버랜드 가을축제 이야기'를 녹화하고 있다. <자료=삼성물산>

삼성물산 리조트 부문이 23일 지식과 경험 공유 사내 플랫폼인 ‘스타디움’을 통해 임직원 서로 간 가르치고 배우며 성장하는 교학상장의 조직문화를 강화해가고 있다고 밝혔다. 

스타디움은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의 교육 전문기관인 경험혁신아카데미가 지난 1월 삼성의 스마트 러닝 플랫폼인 CIC(Creative Intelligence Campus)에서 선보인 임직원 학습 공간이다.

스타디움에 올라온 학습 콘텐츠는 이날 기준 150여 건에 달한다. 이틀에 한 건 꼴로 새로운 콘텐츠가 업로드되고, 전체 직원 10명 중 한 명 이상이 콘텐츠 제작에 참여한 셈이다. 콘텐츠 조회와 댓글 등은 약 3만5000회 발생했다.

스타디움의 학습 콘텐츠는 직원들의 부담감을 줄이고 학습 효과를 높이기 위해 5분 내외의 짧은 분량으로 제작된다. 삼성물산 측은 직원들이 영상을 녹화할 수 있는 스튜디오 장비도 구축했다. 또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콘텐츠 조회수와 연동해 현금 인센티브를 보상하는 성장 포인트 제도도 운용 중이다.

이에 리더급 직원들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는 ‘전문가 라운지’를 시작으로, 주요 업무 프로젝트를 공유하는 ‘경험혁신 스토리’, 직무 컨퍼런스 수상 사례를 소개하는 ‘탤런트 스테이지’, 해외 벤치마킹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글로벌 리포트’ 등 콘텐츠 카테고리가 확장되고 있다.

특히 스타디움은 최근 직무와 관련된 전문 영역부터 취미, 특기 등 개인적인 영역까지 다양하게 콘텐츠를 업로드할 수 있는 ‘휴먼 라이브러리’ 코너를 새롭게 선보였다. 제작 형식도 현장 영상과 브이로그, 프레젠테이션 등으로 자유롭다.

휴먼 라이브러리를 통해 콘텐츠 주제가 확장되면서 스타디움을 찾는 직원도 늘어났다. 지난 한 달간 스타디움 방문자 수는 직전 동기 대비 약 2배 증가했다.

경험혁신아카데미 관계자는 “관심사가 비슷한 직원들끼리 모여 정보를 교류하고 학습할 수 있는 러닝 커뮤니티 신설을 검토하고, 전문성 있는 스타 직원 양성을 확대하는 등 임직원 성장 플랫폼으로서 스타디움을 더욱 업그레이드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최수빈 기자 / choi32015@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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