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세계화장품학회 우수 연구 선정

시간 입력 2024-10-21 15:20:02 시간 수정 2024-10-21 15: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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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반 시뮬레이션 구두 발표', 학회 우수 연구 선정
'AI 기반 피부 진단 시스템'·'식물성 PDRN 개발' 발표

지난 16일(현지 시간), 브라질 포스 두 이구아수에서 열린 2024 세계화장품학회(IFSCC)에서 아모레퍼시픽 이정유 연구원이 발표하고 있다. <자료=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은 14일부터 17일까지 브라질 파라나주의 포스 두 이구아수에서 열린 올해의 세계화장품학회에서 자사의 인공지능 감각 평가 시스템 ‘센서노이드’에 대한 연구가  우수 연구로 꼽혔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이정유 아모레퍼시픽 R&I센터 연구원이 ‘화장품 개발을 위한 인공 촉각 시스템과 고정밀 AI 시뮬레이션 연구’를 주제로 구두 발표했다.

‘센서노이드’ 기술은 처방된 성분 데이터만으로 실제 완성될 화장품의 사용감을 인체 적용 시험 대비 90% 이상 정확도로 예측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아모레퍼시픽은 세계화장품학회에서 두 건의 포스터 발표도 진행했다. 박혁곤 아모레퍼시픽 R&I 센터 연구원은 ‘피부 노화를 이해하기 위한 인공지능(AI) 기반 신규 시각화 분석’을 주제로 AI 기반의 피부 진단 시스템인 ‘닥터 아모레’의 피부 시각화 분석을 소개했다.

김혁 아모레퍼시픽 R&I 센터 연구원은 ‘미세조류에서 정제한 지속 가능한 비건 블루(식물성) PDRN 연구’를 주제로 식물성 PDRE의 고순도 추출에 대해 발표했다. PDRN은 여러 연구를 통해 상처 이유 및 항염 효과가 확인되면서 미용 시술 제품과 화장품 등에 사용 중인 성분이다.

서병휘 아모레퍼시픽 R&I 센터장 CTO는 “이번 세계화장품학회 참가와 우수 연구 선정을 통해 아모레퍼시픽의 다양한 연구와 혁신 기술을 전 세계 화장품 과학자들과 논의할 수 있어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라며 “이번에 발표한 다양한 기술을 바탕으로 아모레포시픽은 전 세계 고객분들에게 최고의 제품을 선보이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세계화장품학회는 화장품 연구자 간의 국제 기술 교류와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1959년에 설립됐다. 올해 행사는 ‘생물 다양성과 화장품: 지속 가능한 기술에 도달하기 위한 과학’을 주제로 진행됐다.

[CEO스코어데일리 / 최수빈 기자 / choi32015@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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