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CM, 3분기 거래액 2500억원 돌파…전년대비 56% 증가

시간 입력 2024-10-11 09:33:38 시간 수정 2024-10-11 09:3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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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패션’이 성장 견인…연내 1조 돌파 예상

이십구센티미터 관련 이미지 <사진제공=무신사>

29CM(이십구센티미터)가 올해 3분기 거래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6% 성장한 2500억원을 넘었다고 11일 밝혔다. 

특히 9월 한 달간 거래액 신장률은 70%에 육박한다. 현재 추세라면 연내 거래액 1조 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 같은 성장은 여성 패션 의류와 잡화 카테고리가 견인하고 있다. 감각적인 디자인과 좋은 품질을 선보이는 디자이너 브랜드를 발굴하고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여 경쟁력을 확보한 것이다. 최근에는 여성 스포츠 의류 및 스니커즈 셀렉션을 강화했다.

실제 이번 FW 시즌을 맞아 신상품을 소개한 ‘24FW 패션뷰’ 기획전도 두드러진 성과를 거뒀다. 지난달 23일부터 10월 4일까지 2주간 진행된 행사에서는 지난해와 비교해 거래액과 구매자 수가 각각 6.8배, 50% 증가했다. 팬덤이 탄탄한 시엔느, 틸아이다이 등 여성 패션 브랜드와 마크모크, 락피쉬웨더웨어 등 잡화 브랜드의 참여로 행사 규모가 2배 이상 확대된 것이 흥행에 주효했다.

여기에 29CM의 여성 패션 큐레이션을 오프라인에서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인 ‘이구갤러리’도 거래액 성장을 견인했다. 특히 9월 새롭게 오픈한 ‘이구갤러리 판교’는 입소문을 타며 한 달 만에 누적 방문객 3만6000 명을 기록했다. 이구갤러리 서울과 대구도 올해 3분기 동안 합산 10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을 유치했다.

29CM는 여성 브랜드 패션 부문 1위 플랫폼으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주방, 생활, 가구, 홈데코 등 홈 카테고리를 새로운 동력으로 삼아 지속 성장하겠다는 방침이다. 지난 8월부터는 ‘이구홈’을 론칭하고 홈 카테고리를 본격적으로 키우며 지난해 대비 거래액이 2배 이상 성장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29CM 관계자는 “29CM는 여성 패션 카테고리를 중심으로 매년 두 자릿수의 거래액 신장을 기록하며 높은 성장성과 수익성을 이어 나가고 있다”라며 “계속해서 2539 여성 고객을 위한 29CM만의 감도 깊은 브랜드 큐레이션으로 여성 브랜드 패션 플랫폼 1위 자리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연지 기자 / kongzi@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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