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할부금융업을 취급하는 6개 카드사(신한·삼성·KB국민·롯데·우리·하나카드)의 올 상반기 취급액은 2조446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1조6556억원) 대비 47.74% 증가한 수준이다.
전체 카드사 중 할부금융 취급액 규모가 가장 큰 곳은 신한카드였다. 신한카드의 반기 기준 할부금융 취급액은 8761억원으로, 전년(7013억원)보다도 24.93% 가량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CEO스코어데일리 / 사유진 기자 / nick3010@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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