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대표 조원만)가 국내 500대 기업 제조업체 중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공개한 122곳을 대상으로 폐기물 발생량 및 재활용 현황을 조사한 결과, 삼성SDI의 지난해 폐기물 재활용률은 94.7%를 기록했다.
K-배터리 3사 중에서 가장 높은 재활용률을 기록한 삼성SDI는 전년(93.1%) 대비 1.6%포인트(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폐기물 발생량은 크게 늘지 않았지만 처리량이 확대되면서 재활용률을 높일 수 있었던 것으로 풀이된다.
[CEO스코어데일리 / 사유진 기자 / nick3010@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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