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제주항공에 따르면 홀리데이 인 익스프레스 서울홍대의 올해 1~8월 누적 기준 객실 가동률은 93.3%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해 연간 객실 가동률인 84.9%보다 8.4%포인트 높은 수준이다. 전고점인 2019년(88.9%)과 비교해도 4.4%포인트 높다. 코로나19 확산이 한창이던 2020년 연간 객실 가동률이 41.3%에 그쳤던 것과 대조된다.
외국인 투숙객 비중도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 2019년 83.1%를 기록했던 외국인 투숙객 비중은 2021년 5.8%까지 하락했지만, 2022년부터 다시 상승세로 전환하더니 올해는 8월 말 기준 90.5%까지 치솟았다.
[CEO스코어데일리 / 사유진 기자 / nick3010@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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