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현대로템은 올해 상반기 매출 1조8423억원, 영업이익1574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0.2%, 영업이익은 58.8% 증가했다.
현대로템이 방산과 철도 사업의 쌍끌이 전략으로 고속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방산 부문으로 수익성을 개선하고, 철도 부문으로 기초체력을 끌어올리고 있다. 상반기 창사 이래 최초로 분기 매출을 달성한 현대로템은 K2전차와 고속철 수주를 앞세워 올해 연매출 4조원 시대를 열겠다는 각오.
[CEO스코어데일리 / 사유진 기자 / nick3010@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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