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푸바오 주연 영화 내달 4일 극장 개봉

시간 입력 2024-08-26 15:22:35 시간 수정 2024-08-26 15: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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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안녕, 할부지’, CGV·롯데시네마·메가박스 등 전국 동시 개봉

영화 ‘안녕, 할부지’ 메인 포스터 <사진제공=에버랜드>

에버랜드는 콘텐츠 제작사 에이컴즈와 공동 제작한 ‘안녕, 할부지’가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 전국 상영관에서 다음달 4일 동시 개봉한다고 26일 밝혔다.

영화 포스터 카피는 ‘사랑을 준 건 나였지만, 행복을 준 건 너였어’다. 푸바오의 모든 성장 과정을 함께 지켜보며 위로와 행복을 느꼈던 국민들에게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화 안녕, 할부지는 푸바오의 엄마, 아빠인 아이바오와 러바오의 입국부터 푸바오의 탄생과 성장을 담았다. 또 그리고 쌍둥이 동생 루이바오, 후이바오까지 판다 가족과 주키퍼(사육사)들의 따뜻한 이야기를 다룬다.

특히 올해 푸바오가 중국으로 떠나기 전 마지막 3개월 간의 여정을 집중적으로 조명한다. 그 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모습들과 강철원, 송영관 주키퍼 등 판다 할부지들의 못다 한 이야기가 인터뷰 형식으로 처음 공개된다. 푸바오의 이별 과정 그렸다.

푸바오 마지막 공개일에 모두가 떠난 방사장에 홀로 남아 눈물을 흘리는 강철원 주키퍼, 비 오는 날 진행된 중국 이동 과정과 푸바오 내실을 정리하다 슬퍼하는 송영관 주키퍼의 모습도 담겼다. 

푸바오와의 감동적인 재회 장면 등에서는 푸바오를 그리워하는 팬들은 물론, 모든 관객들의 눈시울을 함께 적실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영화는 각 분야의 베테랑들로 구성된 제작진이 참여해 영화의 진정성과 고퀄리티 촬영, 사운드 등 영화의 완성도와 몰입도를 높였다. 심형준 감독과 토마스 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또한 가수 이문세와 싱어송라이터 김푸름이 OST에 참여했다. 

특히 카메라에 담지 못했던 바오패밀리의 이야기를 ‘다큐메이션’(다큐멘터리+애니메이션) 방식으로 구현했다. 어린 시절의 푸바오와 강철원 주키퍼의 이야기부터 강 주키퍼와 아이바오, 러바오의 첫 만남, 아이바오와 러바오의 러브 스토리 등이 애니메이션 시퀀스를 통해 동화 같이 펼쳐진다.

영화 안녕, 할부지 주연 배우에 가장 먼저 이름을 올린 푸바오는 2020년 7월 20일 에버랜드 판다월드에서 자연 번식으로 태어난 우리 나라 최초의 아기 판다다.

귀여운 모습, 좌충우돌 장난꾸러기 같은 행동으로 국민적인 사랑을 받았다. 현재는 중국 쓰촨성에 위치한 워룽 선수핑 기지로 이동해 생활 중이며, 지난 7월초 검역을 마친 푸바오와 강철원 주키퍼의 재회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연지 기자 / kongzi@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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