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SNE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한국을 포함한 세계 80개국에서 인도된 전기차(순수 전기차·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는 715만90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20.8% 증가했다.
올해 상반기 기업별 판매량을 보면 비야디가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24.1% 증가한 150만7000대를 판매해 1위를 차지했다. 같은 기간 테슬라는 6.6% 감소한 83만1000대로 2위, 지리자동차는 57.2% 급증한 54만6000대로 3위에 올랐다. 폭스바겐은 8% 증가한 44만8000대로 4위, 상하이자동차는 24.7% 늘어난 41만7000대로 5위를 기록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권솔 기자 / solgwon@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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