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올 2분기 영업이익 353억원 ‘흑자전환’

시간 입력 2024-08-08 16:02:07 시간 수정 2024-08-08 16: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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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 2분기 실적 추이. <자료=CJ ENM>

CJ ENM은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매출 1조1647억원, 영업이익 353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은 11.0%, 영업손익은 흑자전환했다. 

엔터테인먼트 사업은 티빙의 유료 가입자 증가와 미국 스튜디오 피프스시즌(FIFTH SEASON, FS)의 딜리버리 확대를 통해 흑자 기조를 이어갔으며, 커머스 사업은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중심의 원플랫폼2.0 전략이 순항하며 영업이익이 대폭 신장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부문별로 보면 미디어플랫폼 부문 2분기 매출은 3529억원, 영업이익은 165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영화드라마 부문은 글로벌 시장내 프리미엄 콘텐츠 판매가 강화되며 매출이 전년대비 25.3% 증가한 2876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손실은 182억원으로 집계됐다. 

음악 부문은 자체 아티스트 선전과 글로벌 신규 아티스트의 성공적인 데뷔를 발판으로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가며 2분기 매출 1523억원, 영업이익 49억원을 기록했다. 

커머스 부문은 매출 3719억원, 영업이익 275억원으로 2분기 연속 전년대비 외형 및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했다. 

CJ ENM 관계자는 “티빙이 가입자와 트래픽이 동시 증가하는 가운데 피프스시즌의 콘텐츠 공급 확대, 아티스트의 글로벌 선전에 힘입어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며 “하반기에는 프리미엄 콘텐츠 라인업 강화를 통해 플랫폼 경쟁력을 제고하고 콘텐츠 유통 전략 다각화를 통해 수익성 극대화에 집중하겠다”고 설명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윤선 기자 / yskk@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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