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대표 김경준)가 국내 500대기업 중 2018년 이후 5년간 사업보고서를 제출한 331곳의 사업목적 추가 현황을 조사한 결과, 331개 기업 중 절반이 넘는 175개(52.9%) 기업이 신규 사업목적을 추가하지 않았다.
특히 사업목적만 추가해 놓고 100% 미영위 상태인 기업도 15개나 됐다. 아이에스동서는 최근 5년간 추가한 사업목적 14개를 전부 영위하지 않았다. 이어 다우기술(9개), 한화오션(5개),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3개) 등도 신사업 중 미영위 사업이 많았다.
[CEO스코어데일리 / 권솔 기자 / solgwon@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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