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신규 상장한 이노스페이스, 하스, 시프트업, 엑셀세라퓨틱스 등 4개 종목 중 2개는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하락 마감했다.
지난 2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이노스페이스는 상장 첫날 종가가 3만4450원으로 공모가(4만3300원) 대비 20.4% 하락했다. 스팩(SPAC·기업인수목적회사)과 리츠(REITs·부동산투자회사)를 제외한 공모주 중 상장일부터 하락 마감한 종목은 이노스페이스가 처음이다.
이어 15일 코스닥에 입성한 엑셀세라퓨틱스도 부진한 주가를 기록했다. 상장 첫날 엑셀세라퓨틱스의 종가는 8330원으로 공모가(1만원) 대비 16.7% 밑돌았다.
[CEO스코어데일리 / 권솔 기자 / solgwon@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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