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두산건설의 부채비율은 2021년 234%를 기록한 후 2022년 422%, 2023년 539%까지 오르는 등 증가하는 추세다. 올해 1분기 부채비율은 565%까지 올라갔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선제적인 자산 재평가를 시행하는 과정에서 유동성 확보를 위해 가지고 있던 공장부지 등을 매각했다”며 “매각 시 현금이 들어오면서 장부가액 상의 자산 금액과 차이가 생겼고 장부가액 상 자본이 줄어들면서 부채비율 높아진 것”이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권솔 기자 / solgwon@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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