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그룹, 창립 100주년 맞아 ‘온라인 역사관’ 개관

시간 입력 2024-05-14 12:27:34 시간 수정 2024-05-14 12:2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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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그룹 창립 100주년 온라인 역사관 소개 이미지. <자료=삼양그룹>

삼양그룹(회장 김윤)이 1924년 창립 이후 100년의 역사를 집대성한 ‘온라인 역사관’을 14일 개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관한 온라인 역사관은 창립 100주년을 맞이해 임직원, 고객, 주주 등 관계자에게 삼양그룹 100년의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고, 소통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구축됐다. 그룹의 100년 역사를 통해 대한민국 산업발전의 발자취를 함께 확인해볼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로 마련된 것이 특징이다.

주요 콘텐츠는 삼양의 100년 역사에서 가장 의미있는 100가지 이야기를 담은 ‘명장면 100’과 삼양그룹의 역사와 각 사업영역의 확장을 영상으로 만든 ‘영상으로 보는 삼양’, 삼양그룹의 성장과 현재를 수치로 확인할 수 있는 ‘숫자로 보는 삼양’ 등이다. 

삼양그룹은 온라인 역사관 개관을 기념해 다음달 14일까지 한 달간 오픈이벤트를 진행한다. 오픈이벤트는 삼양그룹의 대표 제품이 그려진 카드 8쌍을 맞추는 ‘도전, 눈썰미 100단’과 삼양그룹의 100년 역사와 관련된 퀴즈를 맞추는 ‘해피 100th 데이’ 두 가지다. 각 이벤트를 성공한 사람 중 추첨을 통해 이동식TV, 의류관리기 등 전자제품과 삼양그룹의 제품인 상쾌환, 어바웃미 선크림 등 경품을 증정한다. 또한 해당 이벤트를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공유한 사람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커피 쿠폰을 지급한다.

정지석 삼양홀딩스 HRC 실장은 “오프라인을 통해서도 삼양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확인할 수 있도록 종로 본사와 판교 디스커버리센터, 울산공장에 다양한 전시공간을 개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윤선 기자 / yskk@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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