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 청소년 금융교육 ‘씽크머니’ 프로그램 지원

시간 입력 2024-04-26 10:27:25 시간 수정 2024-04-26 10:2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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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서울 중구 페이지 명동에서 열린 ‘배우고 체험하는 청소년 금융교실 씽크머니’ 협약식에서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왼쪽)과 조은영 한국YWCA연합회 회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씨티은행>

한국씨티은행은 지난 25일 한국YWCA연합회와 ‘배우고 체험하는 청소년 금융교실 씽크머니’ 협약식을 개최하고, 씨티재단 후원금 약 3억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한국씨티은행은 지난 2006년부터 한국YWCA연합회와 청소년 금융교육 프로그램인 ‘씽크머니’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금융경제교육을 신설해 이들의 안정적인 사회 진출을 지원하고 금융교육 강사 양성 프로그램을 강화해 임직원 금융교육봉사단의 전문성을 키우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금융 환경에서 청소년들의 올바른 경제관 형성과 금융 이해력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며 “오랜 기간 모범적인 청소년 금융교육으로 성장해온 씽크머니 교육을 통해 보다 많은 소외계층 청년의 금융 접근성을 증진하고 금융지식 격차를 완화해 건강한 경제 시민으로 성장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기율 기자 / hkps099@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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