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이앤씨 ‘노인‧장애인 특화 스마트홈 서비스’ 개발

시간 입력 2024-04-22 09:29:51 시간 수정 2024-04-22 09:2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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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클릭 리모콘’ 사진. <사진제공=포스코이앤씨>

포스코이앤씨가 시각·청각화 기능을 활용한 ‘노인·장애인 특화 스마트홈 서비스’를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

포스코이앤씨는 지난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더샵’의 인공지능(AI), IoT기반 스마트홈 기술을 활용해 공동주택 내에서 자립적인 일상생활이 가능한 ‘장애인 및 노약자 특화 스마트홈 서비스’를 공개했다.

이 서비스는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 2차’ 등 올해 분양단지부터 사업조건에 따라 순차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이번 서비스는 세대 내 홈네트워크를 통해 일괄 관리가 가능하며 통합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

리모콘 모양의 ‘원클릭 스마트스위치’는 홈네트워크에서 자주 사용하는 기능을 디바이스에 모아 목에 걸 수 있게 고안됐다.

‘AiQ스마트케어’는 건강에 이상이 생겼을 경우 입주자의 현재 상태 등 응급상황 정보를 자동으로 가족 및 지인에게 전달해 긴급상황에 대응할 수 있다.

월패드의 굴곡이 없는 넓은 화면에는 음성지원과 점자 전용 화면과 패드를 적용했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스마트홈 서비스 사용에 장벽을 느꼈던 분들께도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 며 “다양한 고객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스마트홈 상품 개발과 공급이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수연 기자 / dduni@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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