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 부벌 AXA그룹 CEO, 김주현 금융위원장과 보험 선진화 방안 논의

시간 입력 2024-04-11 13:58:44 시간 수정 2024-04-11 13:5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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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부벌(Thomas Buberl) AXA그룹 최고경영자(CEO)가 9일 서울 용산구 소재 악사손보 본사에서 열린 타운홀 미팅에서 발표하고 있다. <사진=악사손해보험>

AXA손해보험(이하 악사손보)은 토마스 부벌(Thomas Buberl) AXA그룹 최고경영자(CEO)가 지난 9일 방한해 김주현 금융위원장과 급변하는 금융환경과 아시아 보험 산업 선진화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고 11일 밝혔다. 토마스 부벌 CEO가 공식 취임 이후 한국을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자리에서 토마스 부벌 CEO는 아시아 시장의 중요성은 물론 탄소중립 정책 및 기후변화 대처 등 국내에서 영업하는 글로벌 금융회사들의 책무와 향후 발전 방향도 함께 논의했다.

아울러 토마스 부벌 AXA그룹 CEO는 서울 용산구 소재 악사손보의 장기 TM 센터 및 본사를 방문해 현장에서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도 격려했다.

고객 중심 영업환경을 구축해 악사손보의 장기적인 성장을 도모해 온 직원들에 대해서도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후 본사에서 진행된 타운홀 미팅에 참석해 그룹의 3개년(2024년~2026년) 사업전략인 ‘Unlock the future’를 공유하며 ‘유기적 성장 견인’, ‘테크니컬·운영 우수성 확장’, ‘AXA의 사회적 역할 확대’의 세 가지 핵심 계획을 제시했다.

토마스 부벌 AXA그룹 CEO는 “우리가 가진 강점과 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하는 것을 목표로 우리만의 입지를 다져온 결과 새로운 기회를 포착할 준비가 됐다고 생각한다”며 “악사손보는 야심찬 다각화 전략과 강력한 의지, 탁월한 전문성으로 목표 달성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유수정 기자 / crystal@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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