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 수협재단에 어업인 지원 기부금 전달

시간 입력 2024-04-11 10:46:39 시간 수정 2024-04-11 10:46:39
  • 페이스북
  • 트위치
  • 카카오
  • 링크복사

8일 서울 송파구 수협중앙회 본사에서 열린 어업인 지원 기부금 전달식에서 노동진 수협재단 이사장(왼쪽)과 강신숙 수협은행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h수협은행>

Sh수협은행은 수협재단에 어업인 지원을 위한 기부금 25억원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8일 서울시 송파구 수협중앙회 본사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노동진 수협재단 이사장과 강신숙 수협은행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금은 고금리와 고물가로 어려움에 직면한 어업인과 소상공인, 청년 등 취약계층을 위한 민생금융 지원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수협재단은 수협은행의 기부금을 어업인 복지증진을 위한 지원사업을 비롯해 최근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어촌지역 저출산‧고령화 등의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어촌환경 보전 및 생활환경 개선 지원 등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노동진 수협재단 이사장은 “수협은행의 기부금 전달 취지에 따라 어촌지역 유지 발전과 어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수협재단이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강신숙 수협은행장은 “최근 이상기후에 따른 바다 환경의 변화로 수산물 어획량 감소 등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묵묵히 어업 현장을 지키고 계시는 모든 어업인을 응원한다”며 “수협은행은 어업인 여러분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행복한 어촌 만들기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기율 기자 / hkps099@ceoscore.co.kr]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