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땡겨요’ 대전시와 상생배달앱 업무협약 체결

시간 입력 2024-04-09 16:00:27 시간 수정 2024-04-09 16: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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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혁 신한은행장(왼쪽)은 9일 대전광역시 서구 소재 대전광역시청에서 진행된 ‘대전광역시 상생배달앱 업무협약식’에서 이장우 대전광역시 시장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은 대전광역시 서구 소재 대전광역시청에서 대전광역시와 소상공인 상생을 위한 ‘땡겨요 상생배달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신한은행 땡겨요는 ‘혜택이 돌아오는 배달앱’이라는 슬로건으로 낮은 중개수수료, 빠른 정산, 이용금액의 1.5% 적립 등 소비자와 가맹점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착한 배달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신한은행과 대전광역시는 지역 내에서 배달앱 땡겨요 사용을 확대하기 위해 △대전사랑카드 결제 연동(5월중) △전통시장 ‘전용탭’ 운영을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 등 다양한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신한은행은 땡겨요에 신규 입점하는 대전광역시 소재 가맹점에게 ‘사장님 지원금 20만원’을 제공하여 마케팅을 위한 자체 쿠폰을 발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땡겨요 정산 계좌를 신한은행 계좌로 변경하는 가맹점에는 익월 첫 영업일에 ‘4천원 할인쿠폰’을 50매 지급해 최대 40만원 상당의 지원금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경영 실천을 위해서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이 매우 중요하다”며 “지자체와 파트너십을 확장하고 더 많은 고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땡겨요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안은정 기자 / bonjour@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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