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KN KCP, 3월 신용카드 결제액 4조 돌파… “국내 온라인 결제 사업자 중 최초”

시간 입력 2024-04-09 15:59:13 시간 수정 2024-04-09 15:5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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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거래액 성장 가속, 역대 최대 월 거래액 달성

NHN KCP(대표이사 박준석)가 지난 3월 신용카드 결제액 사상 첫 4조원을 돌파하며 역대 최대 월 거래액을 경신했다고 9일 밝혔다.

국내 온라인 결제 사업자 중 월 거래액 4조원을 돌파한 것은 NHN KCP가 최초다. 이는 전기차/글로벌OTT/리오프닝 업종에서 해외 가맹점의 활약이 더해지면서 성장을 견인했다는 분석이다.

NHN KCP는 신용카드 결제 외에도 가상계좌, 은행 즉시출금, 휴대폰결제와 삼성페이, 애플페이,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페이코 등 현존하는 모든 간편결제 수단을 제공하고 있으며, 가맹점의 요구에 따라 맞춤형 간편결제 플랫폼 개발 지원이 가능하다.

커스터 마이징된 개발과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정책 제공으로 고객사 확대 및 락인을 통해 국내 결제 서비스 1위 입지를 굳히겠다는 것이 회사 측 목표다.

NHN KCP 관계자는 ”기술역량과 적극적인 영업 대응을 기반으로 이미 국내외 다양한 카테고리의 고객사를 확보했기 때문에 어떠한 이커머스 트렌드의 등장에도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는 것”이라며 “앞으로는 결제 뿐만 아니라 가맹점과 동반 성장할 수 있는 로드맵까지 제시하며 새로운 기록 갱신스토리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이예림 기자 / leeyerim@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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