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 식품보관용기 2종 출시

시간 입력 2024-04-08 15:44:08 시간 수정 2024-04-08 15:4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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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앤락 비스프리 퓨어 <사진제공=락앤락>

락앤락이 식품보관용기 ‘비스프리 퓨어’와 ‘스텐 스테커블’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비스프리 퓨어는 파스텔 색상의 뚜껑에 에코젠 프로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스텐 스테커블은 가벼운 스테인리스 소재에 녹색 색상의 실리콘 패킹이 적용됐다.

먼저 비스프리 퓨어는 곡물에서 추출한 원료를 10% 함유한 에코젠 프로를 바디에 사용했다. 락앤락 관계자는 “에코젠 프로는 일반 플라스틱 대비 탄소 배출량을 약 60% 감소시킨 소재”라며, “색과 냄새 배임에 강하고, 고온에 잘 견디는 소재(110℃ 이하)라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소반찬을 담는 180㎖부터 칸칸이 보관할 수 있는 1ℓ 직사각 용기, 과일이나 큰 채소류 보관에 용이한 4.5ℓ 용기까지 20가지의 다양한 사이즈와 용량이 준비됐다.

스텐 스테커블은 6mm 히든캡으로 안정적인 적층이 가능하다. HTS 열처리 공법을 적용해 내구성이 우수하고 부식에 강하다. 스테인리스 스틸 304 소재로 가벼우면서도 색과 냄새 배임 걱정 없이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고, 탈부착이 용이한 실리콘 패킹으로 세척이 편리하다. 400㎖부터 2ℓ까지 6종으로 기획됐다.

락앤락 관계자는 “주방은 물론이고 냉장고 속까지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기능성과 디자인을 모두 겸비한 식품보관용기에 대한 수요도 늘고 있다”며, “비스프리 퓨어와 스텐 스테커블은 락앤락의 오랜 노하우를 적용한 뛰어난 밀폐력과 봄에 어울리는 화사한 디자인으로 출시 전부터 기대를 모았다”고 전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연지 기자 / kongzi@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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