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 ‘2024 어스아워’ 캠페인 동참…전국 주요 사업장 소등

시간 입력 2024-03-25 13:51:46 시간 수정 2024-03-25 13:5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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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메가 허브 터미널 등 일제 소등

한진 대전 메가 허브 터미널 소등 전 모습과 소등 모습.<사진제공=한진>

한진은 지난 23일 세계자연기금(WWF)이 주관한 ‘2024 어스아워’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5일 밝혔다.

WWF는 1961년 설립된 세계 최대 규모의 비영리 자연보전기관으로, 자연 파괴를 막고 사람과 자연이 조화롭게 살아가는 미래를 만들고자 활동하는 기관이다. WWF-KOREA는 2014년 공식 설립됐다.

어스아워 캠페인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지구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우자는 취지로 2007년부터 매년 3월 마지막 주 토요일 8시 30분부터 지구를 생각하며 1시간 동안 불을 끄는 WWF의 글로벌 자연보건 캠페인이다.

한진은 지난 23일 대전 메가 허브 터미널, 동서울 허브 터미널, 인천공항 GDC(Global Distribution Center)를 비롯해 한진 본사가 입주해 있는 서울시 중구 한진빌딩도 1시간 동안 소등했다.

임직원들도 어스아워 캠페인에 맞춰 생활 속 지구 환경보호에 앞장서는 사진을 게시하는 사내 이벤트에 동참했다.

한진은 앞으로도 WWF의 자연보건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사람과 자연을 위한 목소리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병훈 기자 / andrew45@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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