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공항 취항사 중 유일…탑승객 편의↑
티웨이항공이 청주발 국제선에서 기내 면세품 판매를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지난해부터 청주공항발 국제선을 확장해 나가며 기내 면세품 판매 및 운영을 위한 보세창고를 최근 완공했다. 면세품의 항공기 탑재를 위한 차량 등 관련 시설과 준비를 마치고 지난달부터 기내 면세 판매를 새롭게 시작했다.
티웨이항공은 청주국제공항에서 국제선을 취항하는 항공사 중 유일하게 기내 면세품을 판매하고 있다. 기존 진행해 온 사전 주문을 통한 기내식 서비스와 함께 탑승객들의 편의를 높였다.
티웨이항공 청주발 국제선을 탑승하는 승객들은 주류, 화장품, 선물용품, 건강식품 등의 기내 면세 제품을 빠르고 편하게 구입할 수 있다.
티웨이항공은 청주공항을 통해 오사카, 후쿠오카, 타이베이, 나트랑, 다낭, 방콕(돈므앙), 연길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민들의 편의를 위한 노선 다각화에 힘쓸 예정이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병훈 기자 / andrew45@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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