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접 작업 중 불티 뒤며 화재 발생
소방 당국, 20여 분 만에 진화 완료
삼성SDI 기흥사업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소방 당국이 20여 분 만에 진화했다.
21일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21일 오후 3시 37분경 경기 용인시 기흥구 삼성SDI 기흥사업장 개발연구동 증축 공사 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번 화재는 용접 작업을 하던 중 가연물에 불티가 튀면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2대와 소방관 20여 명을 투입해 20여 분 만에 진화를 완료했다.
다행히 이 불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었다. 화재 현장 주변에 있던 천막은 일부 불에 그을린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 중이다.
[CEO스코어데일리 / 오창영 기자 / dongl@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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