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비행기 모드 서비스’ 운영 시작

시간 입력 2024-03-21 09:59:44 시간 수정 2024-03-21 09:5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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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세품·기내식 등 편의 정보 확인 가능

이스타항공 모바일 앱 비행기 모드 화면.<사진제공=이스타항공>

이스타항공은 지난 20일부터 ‘비행기 모드 서비스’ 운영을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스타항공의 비행기 모드 서비스는 인터넷 연결이 없는 환경에서도 이스타항공의 모바일 앱을 통해 기내 편의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탑승객은 기내에 비치된 책자를 이용하지 않고도 자신의 스마트폰을 통해 이스타항공의 기내 면세품을 비롯해 기내식, 식음료, 굿즈와 기내 배송 서비스 ‘별별배송’ 등의 상세 정보를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비행기 모드 내 국가별 출입국 신고서 작성 방법이 안내되어 있어 누구든지 이를 참고해 손쉽게 작성할 수 있다.

이스타항공의 비행기 모드는 안드로이드 또는 iOS 기기의 오프라인 상태에서 모바일 앱에 접속하기만 하면 누구든지 이용할 수 있다. 언어는 한국어와 영어 중 선택 가능하다.

이스타항공은 추후 비행기 모드를 통해 직접 기내 판매 제품을 주문할 수 있도록 개발을 고도화하는 등 서비스 범위를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병훈 기자 / andrew45@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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