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4’ 본상 수상

시간 입력 2024-03-07 13:03:50 시간 수정 2024-03-07 13:0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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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앤락 제품 연출 <사진제공=락앤락>

생활용품 기업 락앤락이 ‘iF 디자인 어워드 2024(iF Design Award 2024)’에서 2개 제품에 대해 본상(Winner)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수상한 제품은 ‘비스프리 모듈러 플러스’와 ‘진공 쌀 냉장고’다. △Differentiation △Form △Function △Idea △Impact 5가지 평가 지표에서 우수한 점수를 획득해 제품 디자인 부문 본상(Winner)을 수상했다.

비스프리 모듈러 플러스는 안정적인 적층으로 냉장고 정리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적층을 위한 6mm 히든캡과 심플한 날개 디자인으로 공간 효율성을 높인 점, 부드러운 그립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디자인뿐만 아니라 튼튼한 내구성과 위생적인 소재도 장점이다.

사용자 중심으로 디자인된 진공 쌀 냉장고는 큐브 형태의 심플한 외관을 살렸다. 저온·저습 환경을 유지하고, 외부 공기 유입을 차단해 쌀을 한층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했다. 8시간마다 내부 압력을 자동으로 감지해 내부 공기를 제거, 최적의 진공상태로 쌀을 보관할 수 있다. 

락앤락 관계자는 “비스프리 모듈러 플러스와 진공 쌀 냉장고가 세계적인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디자인, 기능, 품질 경쟁력을 두루 갖춘 제품을 전 세계에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연지 기자 / kongzi@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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