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32년만에 BI 개편…“전통 살리며 현대적으로 재해석”

시간 입력 2024-01-31 09:40:49 시간 수정 2024-01-31 09:4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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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BI가 적용된 한샘 스타필드 수원점 모습. <사진제공=한샘>

한샘이 디지털 환경에 최적화되고 보다 현대적인 모습으로 변화된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한샘은 개편되는 BI에 ‘지난 54년간 쌓아온 전문성과 전통성은 이어가되 현 시대에 맞는 유연한 브랜드로 거듭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 개편은 1992년 이후 32년만에 진행된다.

BI 개편에 따라 한샘리하우스와 한샘홈퍼니싱, 한샘서비스 등 계열사 BI도 변경된다.

신규 BI는 지난 24일 문을 연 한샘 스타필드 수원점의 매장 간판과 실내 인테리어를 시작으로 ‘한샘몰’ 어플리케이션, 고객용 쇼핑백·계약서·제품 포장 등에 순차적으로 적용될 방침이다.

김유진 한샘 대표는 “BI 리뉴얼을 통해 최신 트렌드의 주거환경 가치와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쇼핑 경험을 제공하는 등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전달하는 브랜드로서 이미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수연 기자 / dduni@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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