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타이어 결함 조기 개선한다

시간 입력 2024-01-15 14:27:19 시간 수정 2024-01-15 14:2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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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 직원 대상 타이어 신기술 교육도 실시

금호타이어가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사진제공=금호타이어>

금호타이어는 한국교통안전공단과 결함타이어 조기 개선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매년 약 270만대의 자동차 검사를 수행하고 있다. 표준서비스 범위 중 타이어는 매우 중요한 항목으로 타이어 상태에 따라 부적합 판정을 시행하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검사소 방문 차량 중 타이어로 인해 부적합 판정을 받은 고객과 점검이 필요한 고객을 대상으로 타이어 점검 서비스 시행 및 제품 할인권 제공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금호타이어는 승용·SUV 타이어 제품을 20% 이상 할인가에 판매한다. 배송 및 장착비는 무료다.

제품 4본 이상 구매 시 코어플러스 세차권을 할인가에 구매 가능하다. 2/4본 이상 구매시 2/4만원 상당의 모바일 주유권을 제공한다. 해당 프로모션은 공단 소속의 전국 59개 검사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또한 금호타이어는 공단 직원을 대상으로 타이어 관리 및 신기술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안전관리 홍보영상, 타이어 제품 가이드 북 등 안전과 관련된 컨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임병석 금호타이어 한국영업담당 상무는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 조성의 필요성을 실감하며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업무 체결을 시행하게 됐다”며 “타이어에 대한 인식 개선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병훈 기자 / andrew45@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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