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셀, CDMO 협력사 초청 ‘네트워크 데이’ 개최

시간 입력 2023-10-20 16:47:52 시간 수정 2023-10-20 16:47:52
  • 페이스북
  • 트위치
  • 카카오
  • 링크복사

지난 19일 경기도 용인 GC셀 본사에서 약 30여곳의 협력사, 60여명의 관계자들이 GC셀의 사업 소개를 듣고 있다. <사진제공=GC셀>

GC셀(대표 제임스박)은 세포·유전자자치료제(CGT)에 특화된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부문의 협력사를 초청해 네트워크 데이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GC셀은 지난 19일 경기도 용인 본사에 약 30여곳의 협력사, 60여명의 관계자를 초청했다. 이날 GMP 시설 투어 및 플랜트를 소개하고 CGT에 특화된 CDMO 서비스 수행 경험 등을 설명했다.

GC셀은 세포유전자치료제 초기 연구 단계부터 제품 생산과 상업화에 이르기까지 전과정의 풀 밸류 체인 역량과 단계별 전문성을 보유해 CDMO 고객사의 다양한 상황과 고민에 맞는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미국 관계사 바이오센트릭과의 협력으로 글로벌 통합 CDMO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으며, 바이오·의약품 특화 바이오물류 서비스를 통해 원스톱 토탈 서비스도 제공가능하다고 밝혔다.

이날 외부 인사를 초청해 CGT 개발동향과 투자유치전략, 품질관리 항목 가이드라인, GMP 시설 구축 경험에 대한 발표도 진행했다. 세포치료제 개발 및 생산을 고민하는 고객사들이 궁금증을 함께 해소할 수 있도록 만든 자리였다.

한준희 CGT 부문장은 “GC셀은 세포유전자치료제(CGT)에 특화된 CDMO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연간 1만 배치의 이뮨셀엘씨주 생산 경험과 공정개발, 품질관리 전문가를 활용해 고객사의 프로젝트에 필요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조희연 기자 / chy@ceoscore.co.kr]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