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임직원 대상 ‘프릭스 패밀리 데이’ 진행

시간 입력 2023-09-27 11:13:45 시간 수정 2023-09-27 11: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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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이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광동 프릭스 패밀리데이’ 모습. <사진제공=광동제약>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이 임직원 대상 LCK(League of Legends Champions Korea) 경기 직관 및 식사를 제공하는 ‘광동 프릭스 패밀리데이’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광동제약은 지난 2021년 e스포츠 프로선수단 ‘아프리카 프릭스’의 공식 명칭을 ‘광동 프릭스’로 변경하는 네이밍 스폰서 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MZ세대와 e스포츠 팬층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 펼치고 있다. 또 임직원들을 위한 관련 사내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광동 프릭스 패밀리데이는 직원들의 호응에 힘입어 지난 5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됐다.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가족·연인·친구와 함께 광동 프릭스의 경기를 직관할 수 있는 관람권과 10만원 상당의 식사권을 지원했다.

광동제약은 그동안 임직원을 위한 다양한 e스포츠 체험 기회를 제공해왔다. 지난 3월 서울 서초동에 위치한 광동제약 본사에서 광동 프릭스 선수단을 소개하는 특별전시를 개최한 바 있다. 광동제약에 따르면 당시 선수단 코치진이 직접 강사로 나서 게임 플레이를 교육하는 프로그램 ‘LoL 원데이 클래스’를 열자 젊은 직원들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건강하게 게임을 즐기며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광동 프릭스 패밀리데이를 기획했다”면서 “앞으로도 일하기 좋은 행복한 기업 문화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내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조희연 기자 / chy@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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