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G제약, 차앤맘 신제품 ‘피토세린 2종’ 출시

CMG제약 ‘차앤맘’의 신제품 피토세린 수딩 2종. <사진제공=CMG제약>

차바이오텍 계열사인 CMG제약(대표 이주형)이 가족 건강 솔루션 ‘차앤맘’의 신제품 ‘피토세린 수딩’ 2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피토세린 수딩 2종은 성인보다 체온 조절이 어려운 아이들을 위한 제품이다. 특히 환절기에는 일교차가 심하고 한낮에는 햇빛이 강해 피부가 건조해지기 쉬워 보습과 진정 케어가 중요하다.

‘차앤맘 피토세린 쿨링 수딩 젤 로션’은 피부 온도를 낮춰 자극받은 피부의 진정과 보습을 도와준다. 인체적용 시험 결과 피부 온도를 4도 즉각 낮춘다. 또, 수딩 젤 특유의 제형이 끈적임 없이 흡수된다. 풍부한 수분 보호막을 형성해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시킨다.

‘차앤맘 피토세린 멀티 퍼포스 인텐시브 수딩밤’은 자극으로 예민해진 피부의 국소부위를 집중 케어한다. 침으로 예민해진 입 주변이나 살이 접히는 부분, 건조해 가려운 부위 등에 바르면 된다. 병풀 추출물, 아쿠아 세라마이드, 부활초 등 식물 유래 오일 및 보습 성분을 함유해 풍부한 수분을 전달한다.

이번 신제품을 포함한 차앤맘 제품은 차바이오그룹의 피부과학 전문가들이 개발한 독자성분 ‘피토세린’을 함유해 환절기 자극으로 예민해진 아이들의 피부 장벽을 보호하는데 도움을 준다.

차바이오그룹 연구진들은 ‘유산균 샤워’가 아기의 피부 면역력 형성에 영향을 준다는 점에 착안해 피토세린을 개발했다. 자연분만으로 태어나는 아기는 엄마의 질 내 유산균을 온몸에 묻히는 ‘유산균 샤워’를 한다.

연구진은 락토바실러스 발효물과 식물유래 보습성분인 세라마이드, 피토스테롤(식물성 콜레스테롤), 지방산 등을 최적으로 배합해 아이 피부의 보습과 진정에 도움을 주는 ‘피토세린’을 개발했다.

또, 미국의 비영리환경단체 EWG의 안전도 기준 ‘올 그린’ 성분 사용, 20가지 유해성분 배제, 피부 12층 보습 함량 테스트, 열 자극으로 인한 피부 진정 테스트 등 임상 테스트를 통과해 연약한 피부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이주형 CMG제약 대표는 “차앤맘은 아이를 위한 스킨케어 제품을 시작으로 건강기능식품 등 온가족의 건강 솔루션을 제시하는 브랜드로 카우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조희연 기자 / chy@ceoscore.co.kr]

심층분석

CEO's PI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