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손해보험 사업지원부문, 경북 예천군 호우피해 농가 일손돕기 진행

김춘안 NH농협손해보험 사업지원부문 부사장(가운데)이 3일 경북 예천군 소재 사과농과에서 과 헤아림 봉사단과 함께 손상된 시설물 정리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은 지난 3일 경북 예천군 소재의 호우피해 사과 과수농가를 찾아 수해복구 일손돕기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김춘안 사업지원부문 부사장을 비롯한 헤아림봉사단 3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손상된 시설물 및 농작물 정리 등 수해복구로 바쁜 농가에 일손을 보탰다.

김춘안 사업지원부문 부사장은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가를 보니 마음이 아프다”며 “수해복구 지원뿐 아니라 농작물재해보험의 신속한 보험금 지급 등 다양한 대책을 통해 농업인들이 빠르게 영농활동에 복귀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손해보험은 호우피해가 발생한 지난달 19일부터 피해조사에 착수해 사고접수 3일 안에 조사를 완료하고 같은 달 26일부터 농작물재해보험금을 신속하게 지급하는 등 피해 농가의 피해 복구 및 경영안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CEO스코어데일리 / 유수정 기자 / crystal@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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