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벨포코리아와 ‘긴급복구서비스 파트너십’ MOU

시간 입력 2023-03-02 13:32:28 시간 수정 2023-03-02 13:3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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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봉 삼성화재 일반보험부문장(왼쪽)와 서지몽 벨포코리아 대표. <사진=삼성화재>

삼성화재는 벨포코리아와 ‘긴급복구서비스 파트너십’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서울 서초구 소재의 삼성화재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최재봉 삼성화재 일반보험부문장과 서지몽 벨포코리아 대표이사, Neville Miles 벨포아시아 대표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삼성화재 고객사의 사고로 인한 손해를 최소화하고 조기 복구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벨포코리아는 △원인 조사 및 피해액 진단 △손해경감을 위한 긴급작업 △건물 및 장비의 오염 제거와 수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재봉 부문장은 “안전 경영은 업계의 메가트렌드를 넘어 시대를 아우르는 국제 규범”이라며 “이번 협약으로 손해를 최소화하고 신속한 사업 재개를 지원함으로써 고객사의 안전 경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이지원 기자 / easy910@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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