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블루리본과 ‘Let`s 건강맛집’ 캠페인 추진

삼성생명이 블루리본과 건강맛집 캠페인을 진행한다. <사진=삼성생명>

삼성생명은 한국의 미슐랭 가이드인 블루리본과 함께 ‘삼성생명×블루리본 Let's 건강맛집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5일 밝혔다.

전국 1만1451개의 식당 정보와 평가 정보를 보유한 맛집 인증기관인 블루리본과의 이색 컬래버레이션 마케팅으로 전국의 건강한 맛집을 발굴해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건강관리를 쉽고 재미있게 하자는 취지의 ‘헬시 플레져’ 일환인 만큼 대한민국 국민이 건강관리의 핵심인 바른 건강 식생활 정보를 제대로 알고 식습관 개선을 통해 질병을 예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삼성생명은 이달 중 고객과 삼성생명 컨설턴트, 임직원 등을 통해 건강 맛집을 추천받은 뒤 블루리본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Let's 건강맛집’은 삼성생명이 추진하는 ‘Let's 건강자산’의 첫 번째 프로젝트다. 삼성생명은 이번 블루리본과의 협약으로 자사의 ’Let's 건강자산 캠페인’을 전국민에게 더욱 알리겠다는 계획이다.

이는 삼성생명이 지난해부터 추진한 ‘건강자산 Up 캠페인’의 시즌2로 오늘부터 건강관리를 시작하자는 의미를 담아 참여 대상을 삼성생명 고객에서 전 국민으로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보험의 가치는 고객의 치료비와 생활비 보장 등 자산관리를 넘어 고객의 질병 예방 등 건강자산을 관리하는 것”이라며 “‘Let's 건강자산 캠페인’을 통해 전 국민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유수정 기자 / crystal@ceoscore.co.kr]

심층분석

CEO's PICK

숨쉬는 Data 살아있는 Fa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