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 이웃사랑성금 40억원 기탁

시간 입력 2022-12-21 09:53:00 시간 수정 2022-12-21 09: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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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부터 성금기탁 시작해 매년 참여
소외계층 지원 및 지역상생활동 실천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사진제공=한화그룹>

한화그룹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 2023 나눔캠페인’에 성금 40억원을 기탁한다고 21일 밝혔다.

한화그룹은 2003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희망 나눔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희망 2023 나눔캠페인’에 기탁된 성금은 사회취약계층의 기초생계 지원 및 주거, 교육환경 개선, 사회복지 시설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이번 성금 기탁에는 ㈜한화·한화에어로스페이스·한화솔루션·한화토탈에너지스·한화생명·한화손해보험 등 주요계열사가 참여했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지난 10월 창립 70주년 기념사에서 70년 역사에 걸맞은 깊은 책임감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경영활동을 주문한 바 있다. 이에 한화그룹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에 나서고 있다.

한화그룹은 아이들이 안심하고 숨 쉴 수 있는 ‘맑은학교 만들기’ 캠페인을 전국으로 확대 시행하고 있다. 점자달력은 올해 제작한 2023년 달력까지 포함하면 누적 발행부수가 국내 최대 규모인 88만부에 이른다.

한화테크윈, 한화토탈 등 한화그룹 계열사들은 연말을 앞두고 지역사회에 쌀과 김장 김치를 지원하고 있다. 한화손해보험은 김장 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해 소외계층 250가구에 김치를 전달하기도 했다.

한화그룹 계열사들의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은 수상으로도 이어졌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에스테이트 부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주관하는 ‘2021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 한화건설은 포레나 도서관 조성사업이 2021년 서울사회공헌대상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돼 서울시장상을 수상했다.

한화그룹은 앞으로도 김승연 회장의 ‘함께 멀리’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준모 기자 / Junpark@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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